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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나눔

패스트캠퍼스 솔직후기... 그 이후

깃털여사 깃털여사 2018.03.02 00:37



패스트캠퍼스 출신으로 취업에 성공하셨다는 분이 제 후기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는사람] 치고는 상당히 정성스럽고 자세한 댓글을 주셨네요.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언제 들었는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말씀하고 계세요.
그런데 레퍼토리가 제가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들과 너무 똑같습니다.

소름끼치네요.

깃헙을 접속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초보자들에겐 어림도 없는 이야기일 뿐더러... 접속해서 본다 한들 그 코드 이해하고 강사 수준과 수업수준까지 판단한다는 것은 불가할테지요.

그걸 알 수 있다면 이미... 초보가 아닌거지요.

개개인의 역량을 키운다... 흠...
무차별적인 방목은 무관심의 발로이지...
결코 자립심을 키워주지 못합니다.
내버려둬도 될만큼 되는 수준인지 아닌지 정도까지는 파악을 해줘야 하지 않나요?

강사에 조교에 매니저에... 그렇게 케어시스템에 대한 강조를 하는 분들이... 수강생들의 수준파악까지는 힘들다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지금 폰에서 확인하고 그대로 캡쳐해서 올리는건데... 내일 오전에 좀 더 보강하겠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협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구요? 도대체 어떤 강사님께 배우신건가요? 그 과정명이 너무 알고 싶네요. 저만 불운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서버쪽기술까지 알려주겠다고 떡하니 써 놓고... 마음대로 nodejs로 바꿔버리고. 그러고 나서 nodejs 인스톨러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법 알려주고는 그게 끝 아니었습니까?
    2018.03.02 00:45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프론트엔드스쿨 5기에 등록하셨던 분이라고 밝혀주셨습니다.

    프론트엔드쪽은 안드로이드쪽에 비하면 사정이 좀 낫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당시에도...
    최소한 그쪽은 분야별로 강사를 다르게 섭외했다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중의 한분은 이미 온라인에서 강사경력이 긴... 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는 사람... 이었을 가능성이 많다는거죠.

    패스트캠퍼스에서의 악몽은...
    무엇을 아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더욱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진정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로 취직을 하신거라면 축하드립니다.
    2018.03.02 00:55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헐 ;; 조금 무섭내요 ㅠㅠ 2018.03.02 01:27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너무너무 맺혀서 그래요. 하도 광고를 많이 해대니 혹해서 등록하려는 사람도 많고, 제가 거기 다녔다는 걸 알게 된 사람은 물어 물어 저한테 문의를 합니다. 비록 다른 직종이긴 하지만 나름 업계경력이 긴지라... 심심치 않게 질문을 받습니다.
    아직 경력전환에 대한 갈망이 있는 꼬맹꼬맹이들이죠. 제 시선에선...

    그냥 솔직히 말해줍니다.
    제가 경험했던 차별 좌절 비웃음 방치.. 어긋난 약속 비틀린 시스템 허술한 커리큘럼 이런거 다요.

    이젠 제발 속지 말았으면 좋겠고
    병아리들 데려다 코딩쇼 나부래기 보여주고 너네 전 기수는 어디갔다... 취업률이 몇퍼다... 이런걸로 입막음 해버리면 만사형통이라는 식으로...

    그렇게 브랜드 알리고 투자 땡기고 자기들은 팔아치우고 엑싯하면 되겠지만... 병아리들한테 그돈, 그 기간 무지 크지 않습니까?

    저도 이렇게 냉가슴앓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요
    2018.03.07 06:14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2 물론 제 오해라면 죄송하지만 저는 솔직히 지나가는사람님이 남기신 댓글을 보고 패캠 관계자가 아닐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깃털여사님 의견처럼 지나가는사람이 쓴 댓글치고는 너무나도 장문의 구구절절한 내용이라니;;;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ㅜㅜ

    그동안 솔직히 저도 패캠수업에 관심이 있어서 커리큐럼을 보기도하고 후기도 찾아봤는데

    후기들이 하나같이 지나가는사람님이 남기신 글 복붙 한거같이 찬양일색이어서 오히려 좀 의구심이 들었달까요.

    저도 워낙 수강료가 비싸니 뭔가 있겠거니 했는데 제가 우려했던 부분이 역시나쪽으로 기우는거 같아 좀 씁쓸하네요;;

    2018.03.10 02:50 신고
  • 프로필사진 ㅍㅋ 수많은 학생들이 불평을 해봐야 바뀔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투자금 받은걸로 마케팅 펑펑하고 강의 질은 생각도 안하고... 2018.03.10 14:16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그러게요. 얼마전에 또 몇백억 받았다던데...요... 마케팅을 또 지긋지긋하게 하겠네요. 2018.03.23 13:41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아 ..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겠내요. 저도 사실 다니기전에 그 큰돈과 시간투자가 무서웠어요... 학원 커리큘럼과 강사님이 좋아서 선택했지만.. 내 실력이 인정받지 못 하면 어떻하지. 사실 적성도 중요한거자나요. 학원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못 하면 어떻하지 걱정이 많았어요. 여러 회사에 지원했지만 계속 떨어졌어요. 그때 기술질문들을 정리하고 공부 했어요. 최종적으로 취업이 되고 현재 일 하고 있는데요. 시니어 개발자님들이 제가 왜 붙었는지 이유들이 패캠에서 하라고 했던거랑 똑같았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 깃털여사님 말도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또 이 스쿨을 통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개발자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실 .. 저의 부족함을 커버해주겠다고 채용해준 저희 회사가 아니었다면 개발자가 되지 못 햇을거에요. 개발자가 된다 안 된다는 .. 적성, 기초 실력(주니어), 나와 맞는 회사를 찾는게 다 충족되야 하니까요. ㅠㅠ 2018.03.12 01:08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맞는 말씀이네요...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누군가 패캠을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절대로... 국비추천하거나 삼성스마트캠퍼스인가... 여튼 거길 추천하지 패캠은 뜯어말리고 싶어요.

    단지, 개발자의 스타트를 끊는 것이 문제라면... 국가에서 인증한 기관에서 국가에 인증이라도 받은 강사에게서 교통비 점심값 지원받으면서 다니지, 수백만원씩 내돈 주고 다니는건... 아닌거 같아요.

    개발자로 스타트도 끊지 못한 사람에게 수백만원은... 정말 정말 아주 큰 돈 아닌가요?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등록하는건데... 그걸 어떻게 날로 쳐드실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비양심적인 업체입니다.
    2018.03.23 13:36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저희 개발팀 사람들이 전공을 4개월만에 바꾸는건 쉬운일도 아니고 그건 그냥 마케팅이고 프알못에게는 말도 안 된다고 하내요. ㅠ ㅠ 병아리들 모아놓고 코딩쇼라고 개발팀 사람이 말하니까 깜놀랫어요.... 헐... 결론은 저 또한 프알못이어서 회사에서 다시 기초부터 공부하고잇어요. 2018.03.12 21:28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저도 사실은 등록하기 전에 그 말 들었어요. 주변 개발자분들한테...
    그런데 그때는 그냥 웃어넘겼어요.
    내가 좋은 기회를 만나서.... 그게 배아파서 저사람들이 초치고 있는 거라고.
    그런 강의를 450만원이나 내고 사람들이 들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개발자분들 말씀이 딱 맞았어요.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저 요새 놀림 많이 받고 있어요...ㅠㅜ
    정말... 하나도 남는게 없어서... 아휴... 진짜 속상해요...
    2018.03.23 13:32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http://cafe.naver.com/specup/5188656

    이런글이 또 올라왔네요 참고하세요..
    2018.03.19 16:24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어후 후련해...

    매니저님 말씀하시길 '다른 사람들은 다들 만족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자신있으시면 홈페이지에 수강후기라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시는건 어떠냐... 고 하신 부분... 정말정말 공감되네요.

    그러고보니, 거기 수강후기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거 같아요. 학원에 취업을 했거나, 학원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하는, 그런 일부 수강생들의 후기를 홈페이지에 박아 놓은 것 뿐이었죠...;;; 왜 그땐 그부분이 이상하지 않았을까...ㅠㅜ

    여튼... 그때는 정말 제가 뭔가 씌여도 단단히 씌였었나봐요.
    2018.03.23 13:40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http://www.fastcampus.co.kr/data_camp_hadoop/
    이 강의 강사님은 번역만 하셨으면서 다 저서로 표시해놨네요 ㅋㅋㅋ 사기 아닌가요?
    2018.03.21 10:37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험하게 말하면... 무식해서 그런거겠죠.
    분명 [역서] 와 [저서] 는 다른 부분인걸 몰라서 그랬던거겠죠. 무슨 나쁜 마음이 있어서 그랬겠어요......오오오옹?
    2018.03.23 13:29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ㅠㅠ 그런가요 회사에서는 패캠 출신을 좋게 봐주셔서.. 제가 회사에서 솔직하게 학원에서 100프로를 가르쳐주셧지만 제가 30프로밖에 수용을 못 했어요라고 말하면 나머지는 커버 해줄테니까 마음껏 하고 모르는건 바로 알려주겠다고 했어요. 취업도 중요하지만 제가 개발을 잘해야 하는것도 중요하자나요, 패캠에서 배운 기술로 회사에서 잘 개발하고 있습니다. ㅠㅠ 음 .. 제가 너무 패캠 찬양론자같내요.. 이건 꼰대일 수 있는데 주니어 개발자로써 누가 국비한다면 뜯어말리고싶어요. 국비 강사님 개발적으로 잘못된걸 알려줘서 ... 누가 국비한다면 안타깝내요 2018.03.24 11:23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 패캠강사님은... node.js 알려주신다고 하고는...
    node 다운받아 설치하고 기동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끝! 이었거든요.
    그게...node.js 인가요?
    등록할 때 있었던 SQL은 어디에 팔아드시고, 갑자기 Mongo로 바꾸시더니... 시간없다고 흘려보내시더이다.

    패캠강사도 전혀 다를바 없죠?
    2018.04.16 15:43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큰돈일 수 있겠지만 해외 교육기관 교육비와 비교하면 싼거에요. 짧은 기간안에 프알못을 개발자로 만들 수 있다 컨셉의 사설 학원은 북미에 엄청 많아요. 아마 우리나라 it사설학원이 북미 교육기관을 벤치마킹을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국비는 국가에 지원을 받기때문에 커리큘럼에 제한이 커요, 공공기관을 위해 무슨 옛날 기술 스택을 배워야하는데... 해외에서 쓰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GitHub 사용도 모르고 코딩도 할줄 모르는 개발 강사님 만나면..답답해 미칩니다. 국비의 문제점이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쨌든, 좋은 it사설 학원 많으니까 좋은 교육 받고 개발자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사설 교육기관을 거쳤지만 개발자가 못 된 친구들 봤어요. 그 친구들은 다른길을 갔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해요. ㅎㅎ 그러니 깃털여사님도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2018.03.24 11:48 신고
  • 프로필사진 흠. 바로 위의 댓글과 이 댓글은 왠지 의심이 많이 가는군요. 그 전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오버해서 패스트캠퍼스를 편드는 느낌이 강합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2018.03.29 11:37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ㅇ 여기와서 패캠 글 남기시는 분들 공통적으로 '너가 노력했냐'라는 워딩이 들어가있으신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네요ㅋㅋㅋ 2018.03.29 15:09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너가 노력했냐'는 소리는... 지금 들어도 심장이 벌렁거릴만큼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때 하도 많이 들어서.

    '혼자서 노력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그 돈 내고 학원가는 겁니다'.... 다들 명심하셔요...

    무턱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 너무 힘드니...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어디가 부족한지 알려줘서... 삽질하지 않게 해달라고 돈내고 시간내서 학원다니는 겁니다. 패캠분들!!
    2018.04.16 15:26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북미에 엄청 많죠. 인정합니다.
    그 비싼 학원을 벤치마킹해서 패캠이라는 수익모델을 만들어서 꿀빨고 있는 거죠. 증명된 사업모델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은 속지 말라고 말씀드리는거예요.

    그리고... 국비에서 '무슨 옛날 기술스텍'을 알려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현장경력 12년차의 기획자입니다. 많은 시간 프리랜서로 돌았고, 수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환경에서 일을 했기에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술스텍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국비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기술스텍을 알려주는 겁니다. 해외 기준으로 옛날 기술스텍일지 몰라도, 대한민국에서는, 무엇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정말 긴요한 기술스텍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루비, 노드, 장고 같은걸로 백엔드 개발하는 '정상적인'회사가 얼마나 많을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앵귤러, 리액트같은거 사용해서 개발하는 회사가 얼마나 있습니까?
    현장에서 깃헙 사용하는 회사... 얼마나 됩니까? SVN이라도 제대로 사용하면 다행인 이 시점에서... [ 옛날기술스텍 같은거] 라고 말씀하시는건...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의 말씀 같습니다.

    그래요. 정부기관, 큰회사들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프로젝트는 님이 말씀하시는 '옛날기술스텍같은거'로 진행되는 경우가 99%입니다.

    반대로 패캠에서 말하는 요즘기술스텍...만 배워 나와서...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이... 말이 거창한거지...
    그냥 엊그제 시작한 회사입니다. 그나마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은 실력자들 뽑지 패캠출신 병아리들 안 씁니다. 중소기업도 싫다는 요즘 분들이... 엊그제 생긴 회사 죽자고 들어가고 싶어서 그 돈 그 시간을 투자해서 패캠 등록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패캠에서 간혹... 잘나가는 스타트업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 옛날기술스텍 ] 을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이... 신기술스텍을 배워서 전향하시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밍에대한 기본 이해도가 있으니, 패캠에서 진행하는 방향없고, 정처없고, 수준도 가늠할 수 없는 그 커리큘럼 속에서도 필요한 것들을 흡수하실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으러 오신 분들은... 패캠등록을 고민해서 오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옛날, 최신... 그런 기준에 따라 국비는 구리고, 패캠이 쌈빡하다고 설명하시는 것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덧붙여둡니다.
    2018.04.16 15:40 신고
  • 프로필사진 ㅜㅜ ㅜㅜ파이팅입니다 너무 공감.. 진짜 돈 아까웠는데 그놈의 광고에 넘어가서... 너무 궁금해서 이 회사 잡플래닛 들어가봤는데 더 가관입니다ㅋㅋㅋㅋ 2018.03.25 23:16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요새 이런 저런 인연때문에 여러 대표님들 만나고 다니는데... 패캠 부러워하시는 관련학원 대표님들이 많더군요...
    자기네도 수억씩 광고때리고 싶다고...

    솔직히 강사 매니저 조교까지...
    패캠에서 셀링포인트로 잡고 있는 것들을 듣기만 하면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거기에 많이들 속으시죠. 그렇지만... 들어가보시면 알게됩니다.
    카드로 쌓은 집이라는 것을요...

    기분 더럽죠. 그걸 깨닫게 되는 그 순간에는 정말 기분 더러운데... 낸 돈이 넘 아까워서 어떻게든 발버둥치다가 허탈하게 수강기간 끝나고 건진거 없이 나오게 되면 자존감이 바닥치게 되겠죠
    2018.04.16 13:44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저는 다른 사설 학원도 많으니까 국비말고 사설쪽으로 가보라는거였는대. 이제 아무말 안 할께요 ㅠㅠ 2018.03.31 14:35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제가 왜 이 댓글을 이제 발견했는지 모르겠네요...ㅠㅜ

    뭐... 사람에 따라, 기관에 따라 다른 부분이겠지만, 저와 제 주변분들같은 경우는 국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거때문에 패캠에 더 열받기도 하구요.

    국비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나름 강의나 실무경력이 확실히 증명되는 사람들을 강사로 채용을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커리큘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항의할 수있는 근거라도 있습니다만, 패캠에는 그것이 없습니다.

    저는 국비에서 UX /UI 를 배우러 갔지만 프론트엔드 기초를 배웠고(그땐 그 차이도 몰랐었죠...^^;;;) 지금은 병아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투잡을 뛰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기획자, 주말에는 프론트엔드 개발...(뭐... 퍼블리싱에서 약간 더 스크립팅이 더해진 정도입니다만)

    당시에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아 일을 쉬고 있던 중이어서 심심해서 다니기 시작했었고, 신혼기간이었던지라... 뭐... 그렇게.. 열심히하지는 ....;;;;

    그랬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제가 배운 것들은 현장에서 퍼블리싱 중급에 해당하는 기술들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배웠고, 너무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어서 그런 고급기술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끔 현장가면 주변분들이 놀라시죠... 초급이라며...ㅡ.ㅡ 이러시믄서..

    패캠과 국비의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패캠은 쓸데없는 것들까지 다 엮어 넣은 전문성없는 커리큘럼이고, 수강생의 수준이나 이해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강의 내용때문에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피같은 돈 내고... 황금같은 시간 내서 강의듣는 건데, 수강생을 그렇게 취급하는 것은.. 솔직히 어불성설입니다.

    반면 국비강의는... 정해진 조건 아래서, 할 수 있는 만큼만을 커리큘럼으로 제시합니다. 적어도 그만큼은 확실히 이해를 시키겠다는거죠. 몰아치는 것도 없고, 강사분들도 자신의 지식을 뽑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총력을 쏟습니다. 그 포트폴리오가 최종결과로 제출되어야 하거든요. 국가에. 누구하나 떨어지면 정부지원수급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문제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강사분들이 노력을 하십니다.

    저는 어줍잖은 사설가서 돈버리고 마음버리느니... 국비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으로 혼자 독학하실 자신 없는 분들은... 국비로 가셔서 일단 시작하셔요. 그리고 책한권 독파하시고... 그리고 나서 다음 갈 길을 선택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라면... 돈ㅈㄹ을 해도 패캠에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돈이면... 유럽왕복을 하고도 남는데...ㅠㅜ
    2018.04.16 15:23 신고
  • 프로필사진 어디로갈까 저도 이제 막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학원알아보고있는데 후기덕에 많은 도움 받고갑니다. ㅎ;
    지금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혹시 국비지원학원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8.04.01 21:26 신고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 사람 국비는 아니여도 개발자 선배로써 현실을 말해드리면 빅데이터부분에 석사면 모를까 학사 잘 안 뽑습니다.. 공채에서 들어온 사람을 빅데이터 무서에 배치하는 거면 모를까 구지 국비지원 아니여도 된다면 패캠보단 비트가 좀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웹 커리큘럼도 몇개월 안에 끝내기 어렵습니다. 2018.04.12 08:51 신고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 개략적인 지식을 후루르 그냥 홅고 싶으시다면... 관련도서 한권 읽으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패캠보다는 그게 나을거 같아요... 패캠은 들어갈 때 낸 돈과 나올때 담아나오는 지식량 사이의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니까요. 2018.04.16 13:38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4.19 22:11
  • 프로필사진 깃털여사 깃털여사 음...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또 그만큼 조급한 생각이 들기도 하시겠죠. 근데 UX / UI 가 뭔지 아세요?

    패캠과정은 제가 커리큘럼 살피지 않아도 알거 같아요. 수업내용은... 몇몇 ...결코 현업에서는 해볼 일이 없는... 방법론에 대해서 수업을 할거고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이트 몇개 참조할거고... 나머지는 툴사용법을 알려주겠죠. 어쩌면 실습이라는 명목아래 귀중한 수업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겠죠. 그 다음에는 포트폴리오라는 이름으로 자습아닌 자습을 하시게 될거고... 자소서 첨삭은... 흠... 지금은 좀 개선되긴 했으려나? 하이어링데이에 업체참가한다고들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바쁘게 다녀야 3~5군데 회사의 담당자 얼굴을 볼 수 있을 뿐.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거기 디자인 스쿨에 풀타임으로 들어갔던 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입문용강의 몇개 이어붙인 수준이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제가 수강했던 안드로이드 수업만 형편없는 것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저는 UX / UI 쪽 기획자로 현직에 있으며 현장에서는 고급으로 분류되는 랭크에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취직준비하시는 것에 패스트캠퍼스 출신이라는 건 쥐뿔만큼만 도움이 될거예요. 쥐뿔만큼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괜찮은거 같죠? 문제는 국비로 배워도 쥐뿔만큼은 도움이 될거라는 점이예요... 그렇다면... 경제적 관점에서 국비...쪽이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데...
    최종 목표가 뭔가요... 기획자인가요 디자이너인가요...?

    기획자라면... 관련분야의 책을 읽으시고 블로그를 하세요.
    디자이너가 목표라면... 국비 다니시면서 툴을 읽히시고...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무조건 일단 양으로 승부하세요.

    저는 양쪽 다 걸어봤던 길이고... 누군가 저에게 이렇게 알려줬다면 정말 제 인생이 달라졌을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만약 기획자냐 디자이너냐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다면 일단은 무조건 디자인쪽으로 길을 잡으시기 바래요. 디자이너에서 기획으로 넘어오는건 가능하지만 기획에서 디자인으로 넘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국비 듣고 나시면 분명 갈증이 생기실겁니다. 하지만 그때쯤이면 대략 뭘 더 배워야 할지에 대한 감을 잡으실 수 있을거예요. 국비과정에서도 포폴만들고 자소서 첨삭해주고 취업알선해주고 다 해줍니다.

    확실한건 그 큰돈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패캠에서는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

    님께서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모자란지... 어디를 가야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아요. 온전히 님의 노력에 따른 것이랍니다. 패캠가셔도 아마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게 되실거예요...
    2018.04.20 0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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